젤리 제조업체 하리보사가 인수.합병을 원하지 않는다고 시사주간지 포커스가 29일 보도했다.
본에 소재한 하리보사는 현재 한스 리겔 회장이 83살로 적합한 후임자를 찾지 못해 인수.합병설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하리보의 대변인은 “최근 후임자 선정작업이 구체화되었다”며 인수.합병설을 일축했다.
이 대변인은 누가 후임자가 될 것인지에 대해 현재 대화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하리보사는 본에 소재한 젤리제조업체로 본의 주요한 기업중의 하나이다. 올초 본에서 이전한다는 설이 나돌았으나 하리보는 본에 계속해 남아있다.
<독일=유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