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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머피, 오스카상 MC 프로듀서와 의리위해 포기

by eknews posted Nov 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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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머피,

오스카상 MC 프로듀서와 의리위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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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에디 머피(50)가 출세보다는 프로듀서와의 의리를 위해 절호의 기회인 내년 2월 26일로 예정된

‘2012 아카데미 시상식’ MC에서 하차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MC 자리는 스타라면 누구나 노리고 있는 최고의 영예인데다 특히 머피에게는 최근

박스오피스에서의 슬럼프를 단번에 만회할 수 있는 기회였다.
애초에 주변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머피를 MC로 발탁한 아카데미상 시상식 프로듀서 브렛

래트너가 동성애자 비하발언이 문제가 되면서 제작팀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머피는 9일 MC 사퇴를 발표하며 정확한 이유를 꼭 집어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최고의 제작팀과 일할

기회를 얻어 기대가 컸지만 새 프로듀서와 함께 새로운 MC가 더욱 멋진 시상식을 만들어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프로듀서는 브렛 래트너를 대신해 '아폴로 13'과 '뷰티풀 마인드'를 감독했던

브라이언 그레이저가 맡게 됐다.
한편 15세 때 코미디계에 입문한 머피는 19세이던 1980년 유명 TV토크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최연소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82년 영화 '48시간'으로 데뷔해 83년 코미디 부문 그래미상 수상에 이어

'베벌리힐스 캅', '너티 프로페서' 등의 히트작에서 주연을 맡아 당대 최고의 코믹액션 배우로 인기를 모았다

.
한편,에디 머피가 MC 기회를 포기한 후 내년 아카데미상 시상식 진행은 코미디언 빌리 크리스탈(63)이

맡게 됐다.이로써, 빌리 크리스탈은 9 번씩이나 아카데미 시상식을 진행을 맡게 됐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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