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9월 대외 교역 적자폭 크게 감소

by eknews posted Nov 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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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9월 대외 교역 적자폭 크게 감소
지난 8개월동안 독일, 네덜란드, 아일랜드는 흑자,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은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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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27)의 대외 교역이 금년 9월에는 적자폭이 2 개월 연속 감소했고, 유로존(EA 17)의 경우에는

흑자폭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EU 통계청(Eurostat) 발표에 따르면 EU 27의 금년 9월 대외 교역은 전년도 동월 대비 무역수지 적자가 34억

유로 감소하여 105억 유로(추정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도 전년도 동월에 비해 무역수지 적자가 15억 유로 감소했었다.

또한,유로존(EA 17)의 9월 대외교역은 전년도 동월 대비 무역수지 흑자가 24억 유로 증가하여 29억 유로

(추정치) 흑자를 기록했다.


8월의 경우는 이와 달리 44억 유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전년도 동월에 비해 무역수지 적자가 18억

유로 감소했다.
유럽연합(EU 27)의 2011년 1월부터 8월까지 교역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하였으나,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이례적으로 9% 감소했다.
수출은 러시아(30%), 터키(29%), 중국(22%), 인도(22%), 한국(18%) 순으로 증가한 반면, 수입은 러시아

(25%), 브라질(23%), 인도(23%), 노르웨이(20%), 터키(18%) 순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동안 전년도 동기 대비 무역수지 흑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교역 상대국은 터키(107억 유로 → 168억 유로:

61억 유로), 스위스(122억 유로 → 172억 유로: 50억 유로), 미국(448억 유로→485억 유로: 37억 유로 증가) 순이다.
반면, 같은 기간 전년도 동기 대비 무역수지 적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교역 상대국은 러시아(507억 유로 →  662억 유로:

155억 유로)와 노르웨이(248억 유로 → 315억 유로: 67억 유로)로 밝혀졌다.


중국과 일본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는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나, 한국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64억불이

개선되어 28억불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이 원유 수입을 증가시켰고, 항공기를 3 대 도입하면서 한국으로부터의 수입폭이 증가한 것으로 한국 관세청이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동안 유럽연합(EU 27)은 전년도 동기 대비 에너지 수입에 따른 무역수지 적자가 529억 유로가 증가한

반면, 상품 무역수지 흑자는 469억 유로 증가했다.
2011년 1월부터 8월까지 유럽연합 회원국별 무역수지 현황을 살펴보면, 독일(1,006억 유로), 네덜란드 (288억 유로),

아일랜드 (282억 유로) 순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반면, 영국(-763억 유로), 프랑스(-580억 유로), 스페인(-315억

유로), 이탈리아(-234억 유로), 그리스(-119억 유로), 포르투갈(-11억 유로) 순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로존 17 개국 (EA17)과 유럽 연합 27 개국 (EU27)

유로존 17 개국 (EA17)
Belgium, Germany, Estonia,Ireland, Greece, Spain, France, Italy, Cyprus, Luxembourg, Malta,

the Netherlands, Austria, Portugal, Slovenia, Slovakia and Finland.
유럽 연합 27 개국 (EU27)
Belgium, Bulgaria, the Czech Republic, Denmark, Germany, Estonia, Ireland, Greece, Spain, France,
Italy, Cyprus, Latvia, Lithuania, Luxembourg, Hungary, Malta, the  Netherlands, Austria, Poland,

Portugal, Romania,Slovenia, Slovakia, Finland, Sweden and the United Kingdom.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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