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77.7%, ‘자원봉사활동 참여’
한국인 10 명중에서 8명이 봉사활동이나 기부문화에 참여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두잇서베이의 조사결과, 전체 국민의 중에서 자의에 의한 참여 40.1.%, 타의에
의한 참여 37.6%로 전체 77.7%가 참여했고, 이들중 10.2%의 경우는 해외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가지 고무적인 사실은 내신 성적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봉사활동이나 기부에
참여하는 경우(30.3%)나 취직에 필요한 좋은 점수 취득을 위한 참여(8.9%)도 있으나,
스스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기부)에 의의를 두고 참여하는 사람들도 상당수(57.9%) 인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들 중 31.9%는 스스로의 자기만족을 위해서 참여를 한다고 답했으며, 26%는 다른사람의
행복을 위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의 자원봉사활동이 진정한 의미의 봉사활동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소득 수준이나 학력 수준에 따라
봉사활동 참여 여부의 관계가 없는 것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과는 더 이상
봉사활동에 있어서 만큼은 ‘노블레스 오블리제’가 아닌 소득 수준이나 학력수준의 관계없이
봉사활동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된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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