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EU가입 후 중산층 증가로 명품 판매 급증
폴란드가 EU가입 후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거듭하며 동유럽 최대 이머징마켓으로 꾸준한 경제 성장과 임금
인상으로 중·상류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KPMG 발간 보고서에 따르면 폴란드 내 럭셔리 제품 잠재 소비자들을 상류층과 중산층으로 분류, 이들
인구는 각각 62만 명, 200만 명으로 월 평균 임금은 1만5290즈워티(약 3,475 유로)이다.
폴란드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상류층의 고가, 사치품 지출액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약 169억
즈워티(38.4억 유로)로 추산, 중산층은 114억 즈워티(약 26억 유로)를 지출 중, 상류층의 연간 고급
사치품 소비시장 규모는 총 283억 즈워티(약 64.4억 유로)에 달한다.
특히, 폴란드의 고급 사치품 시장은 내수시장 규모, 인구, 경제성장 추이 등을 볼 때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010년 폴란드 진출한 럭셔리 브랜드 비율은 61%로 전년대비 8%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 성장이 한창
진행 중이며, 세계 유명 고급 브랜드들도 폴란드 시장 진입 의지 천명하고 있다.
특히,명품 의류, 시계, 보석 등의 고급 소비재 시장의 경우 2005~2010년 5년 간 50%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속도 면에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폴란드 유로저널 김기준 통신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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