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가난해서
찍한 유괴 사건이 발생하자, 이 소식을 들은 철수 엄마가 철수에게 말했다.
“얘야, 앞으로 사람들이 우리 집에 대해서 묻거든 무조건 우리 집은 너무너무 가난하다고 말해라.”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선생님이 글쓰기 숙제를 내주셨다.
제목은 ‘우리집’이었다.
철수는 예전에 엄마가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이렇게 써서 냈다.
“우리 집은 너무나 가난하다. 엄마도 아빠도 가난하고, 유모 아줌마랑 가정부 아줌마도 가난하다.
정원사 아저씨랑 운전사 아저씨도 가난하고, 수위 아저씨도 무지 가난하다”
★ 어느교도소
어느교도소가 잇엇다
이교도소는 사형수가 사형 당하는날 먹고 싶은 음식을 먹게 해 주엇다
교도관;그래 너는 뭐가 먹고 싶냐?
사형수 : 전 딸기가 먹고 싶어요
교도관 ;지금은 겨울이라 딸기가 없는데 ?
사형수 ;그럼 기다리죠
★ 덤
제나 잘난 척을 하는 민희가 에쿠스를 타고 나타나서 한마디 했다.
“어머, 얘들아 잘 있었니? 나는 남편이 사준 에쿠스 타고 왔는데, 너희들은 뭐 타고 왔니?
어머~ 영숙아! 저 빨간 소형차, 네가 타고온 거니?”
“그래”
“호호호~ 빨간색이 꼭 깍두기 같다. 우리 아들하고 딸한테 하나씩 사주려고 하는데 얼마 줬니?”
“알 거 없어.”
“얼마 줬는데?”
“알 거 없다니까”
“에이, 너무 앙증맞아서 그래. 얼마 줬어?”
자꾸만 물어보는 민희의 말에 할 수 없다는 듯 말하는 영숙.
“휴~ 그렇게 알고 싶어? 벤츠 사니까 덤으로 주더라”
★ 그건 그러네...
한 신사가 시속 120㎞로 차를 몰다가 교통 경찰관에게 걸렸다.
그 신사는 자기보다 더 속도를 내며 지나가는 다른 차들을 보고
자기만 적발된 것이 너무 억울하게 생각됐다.
그래서 몹시 못마땅한 눈으로 경찰관에게 대들었다.
“아니,다른 차들도 다 속도위반인데 왜 나만 잡아요?”
경찰관이 물었다.
“당신 낚시 해봤수?”
“낚시요? 물론이죠.”
그러자 태연한 얼굴로 경찰관이 하는 말,
“그럼 댁은 낚시터에 있는 물고기를 몽땅 잡수?
★ 반찬투정
순이엄마 : 똘이엄마!
매일 어디를 그렇게 열심히 다녀요?
똘이엄마 : 아, 우리 그이가 반찬이 맛없다고 해서 학원에 좀 다녀요
순이엄마 : 그래요~~,요리학원에요?
똘이엄마 : 아니요!, 유도학원에요...
★ 최후의 양심선언
7명의 아들을 둔 남자가 있었다.
그는 막내 아들을 유난히 구박했다.
다른 아들과 성격이나 인상도 다르고, 심지어 머리 색깔까지 달랐다.
남자는 속으로 생각했다.
‘막내는 내 자식이 아니라 마누라가 바람 피워서 얻은 자식이 분명해!’
그렇게 아들에 대한 구박은 계속되고, 마침내 하늘의 부름을 받은 그는 아내와 막내를 용서해 주리라 생각하고 조용히 물었다.
“여보, 내가 죽을 때가 되니 20년 동안 막내놈을 구박한 것이 마음에 걸리는구려. 모든 것을 용서해 줄 테니 진실을 말해 주구려. 저 놈의 애비는 대체 누구란 말이오?”
그러자 아내가 체념한 듯 말했다.
“사실은 그 애만 당신 자식이에요.”
★ 직업별 거짓말
회사원:내일 당장 그만두겠어!
정치가:단 한 푼도 받지 않았습니다.
교장 선생님:(조회 시간 중) 마지막으로 딱 한마디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연예인:(열애설 났을 때) 우린 그냥 친구 사이일 뿐이에요.
엄마:대학 가면 살 빠지니까 지금 맘껏 먹어!
선생님:이건 시험에 꼭 나온다! 공부해 둬라!
웨딩 사진사:내가 본 신부 중에 제일 예뻐요.
수석 합격자:잠은 충분히 자고 학교 공부만 충실히 했습니다.
미스코리아:그럼요. 내적인 미가 더 중요하죠.
중국집 주인:금방 출발했습니다.
학원 원장: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죠.
신인 배우:외모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 인류 미스터리
1. 솔로몬도 두 손 든 미스터리
-영화관 의자 팔걸이 과연 어느 쪽이 내 것인가?
2. 금녀의 벽을 넘는 유일한 존재
-청소 아줌마의 남자화장실 출입, 업무인가 특권인가?
3. 신용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자화상
-“야 언제 한번 밥 먹자”, 언제 먹을 것인가?
4. 인류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로맨스
-114안내원의 안내멘트. “사랑합니다. 고객님”
5.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6. 셜록 홈스도 속아버린 완벽한 트릭.
"오빠 믿지? 손만 잡고 자자”
과연 믿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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