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낭트 ‘한국의 봄’ 축제, 5월 19일개막
제 9회 ‘한국의 봄’ 축제가 오는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서부의 문화도시 낭트에서 개최된다.
2013년부터 매해 5, 6월 낭트시와 낭트 메트로폴을 거점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 동시대와 미래의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융복합적 플랫폼이자 축제를 지향하며 프랑스 내 주요 한국문화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낭트의 봄’은 특히 한국의 컨템퍼러리 음악과 무용을 집중 조명한다. Antoine Boyer & Yeore Kim 듀오, 색소폰 4중주단 FRanKOphone, 조건희 퀘텟, NHK 트리오, 일렉트로닉 사운드 듀오 KEDA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음악과 맵핑을 접목한 2022년 신설 공연 ‘끝없는 여정(Voyage sans fin)’ 을 통해 한국 컨템포러리 음악계의 현주소를 조망한다.
더불어 김수정, 이선아, 양승관, 이보경, 안겸&이가영, 무용단 Mu:p 등 다섯 팀의 독창적인 한국 안무가들의 참여를 통해 구성된 풍성한 무용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개막식은 한국의 불교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행사들로 꾸려진다.
더불어 케이팝, 드라마, 영화, 한국어 등 최근 들어 프랑스 젊은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문화콘텐츠 관련 행사들도 마련되어 있어, 낭트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간: 2022년 5월 19일 – 29일
주최 : 낭트 ‘한국의 봄’ 협회
주관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PRINTEMPS CORÉEN DE NANTES
44000 NANTES
낭트 한국의 봄 축제 공식 홈페이지 : www.printempscor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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