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태양에너지 전략로드쇼 개최
2008 국제 태양에너지 박람회(Intersolar 2008)가
6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규모가 총 51,000㎡ 인 독일 뮌헨Neue Messe 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유럽 최대 태양에너지 관련 전문 박람회로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으며, 태양에너지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전시면적을 2007년 34,000㎡에서 2008년 51,000㎡ 대폭 확대했다.
지난 2007년의 경우엔 총 34,000㎡의 규모 속에 26개국 638개사가 참가했으며, 112개국에서 31,964명이 방문했다.< 웹사이트 : www.intersolar.de>
KOTRA와 한국무역협회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및 수출 산업화 지원을 위해 '유럽 태양에너지 전략로드쇼’에 국내 관련 사업체들을 모집해 참석 및 관람한다. 유럽 최대 태양에너지 박람회(Intersolar 2008)와 연계하여 박람회 참가, 독일 및 이탈리아 산업시찰, 비즈니스 상담 등으로 구성되는 이번 로드쇼 참가를 통해 세계 태양에너지 산업 동향 파악 및 글로벌 기술협력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독일은 2006년 기준 태양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26.0%(58.25억유로)에 달하면서,이와 관련 분야 종사자 수는 2004년 25,100명에서 2006년 40,200명으로 급증했다.
독일은 EU 국가 중에서도 photovoltaic solar thermal 에너지 최다사용국이기도 하다.
또한,이탈리아의 경우 2006년 태양열 시장 규모는 약 130MWth로, 유럽 내 태양열 에너지 시장에서 5위에 해당(1위 독일)한다.
2007년 2월에 도입한‘Conto Enegia'법에 의해 2010년까지 약 500MW, 2016년까지 약 3,000MW까지 태양광에너지 산업 육성 추진할 계획이다.
개다가 유럽에서 가장 큰 발전소를 2008년 브린디지, 피렌체, 팔레르모에 대규모 태양열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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