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교민 위한 독일마을 조성안내
서울대 병원간호사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를 지내고 대한간호협회장과 국회의원, 보건복지부장관 등을 역임한 김화중씨가 개인소유의 전남 순천시의 야산에 재독교민들의 노후를 위해 독일마을 조성을 구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첫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김 전 장관의 독일마을 구상은 20평 혹은 30평 정도의 주택 100가구를 건설해 한국으로 돌아올 사람이나 여행자 또는 일시 귀국자 등 그 동안 독일에서 고생한 재독동포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주거시설을 마련하겠다 합니다.
김화중씨가 구상하는 독일마을은 한국의 높은 주택가격을 고려해 분양 뿐만 아니라 부담이 적은 임대주택도 상당 수 지을 예정입니다. 특히 조성될 독일마을에는 독일어 학원, 독일 상점 등 독일과 관련된 사업도 펼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어서 동포들은 소일거리도 얻고 일정한 소득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남 순천은 기후가 온화하고 바다가 인접해 있는 데다가 환경오염이 없는 고장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독일에서 생활하던 동포들로서는 노후를 지내기에 더 없이 적합한 곳으로 판단됩니다.
관심 있는 동포들께서는 아래 E-Mail 로 또는 전화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 100가구 모집 중.: Tel. 069-410 79 928, Mobil: 0151-2236 0945
E-Mail.: mjno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