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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06:22
런던 금융가 구직 경쟁률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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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금융가의 구직 경쟁률이 지난 2008년 12월 금융위기가 발생한 이래로 가장 치열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우수한 인력은 대거 취업경쟁에 뛰어든 반면, 이들을 수용할 일자리는 현격히 감소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금융인력 채용 전문업체인 Astbury Marsden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런던 금융가의 채용에 지원하는 우수 인력의 경쟁률은 5:1에 달하고 있으며, 올해 초만 해도 이 경쟁률은 1.7:1에 불과했다. 지난 11월 한 달 간 집계된 런던 금융가 채용은 총 2,670건으로, 이는 전달 대비 감소한 수치다. 금융업체들은 영국 경기침체와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해 꾸준히 감원을 시행하고 있다. Royal Bank of Scotland의 경우 2008년 금융위기 이래로 지금까지 무려 27,500명을 감원했으며, Lloyds Banking Group 역시 27,500명을 감원했고, 지난 6월에는 추가로 15,0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Astbury Marsden는 우수한 금융인력들의 구직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황이며, 그런 만큼 채용에 나서는 기업들은 가장 우수한 인재들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실무 경력이 없는 대졸 신입 구직자들은 상대적으로 금융권 취업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공식 자료에 따르면, 금융업은 런던 경제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국 전체 경제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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