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매 판매 부진, 전년동기 비교해 하락세
유럽연합 27 개국(EU)과 유로존(EURO ZONE) 17 개국의 소매 판매율이 전년동기 비교해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 통계청(EUROSTATE)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EU와 유로존의 소매 판매율은 한 달전인 9월과 비교해
각각 0.4%씩 증가했으나, 2010년 10월과 비교해서는 -0.4%씩 하락했다.
지난 10월 EU와 유로존의 소매 판매율은 한 달전인 9월과 비교해 각각 0.4%씩 증가했으나, 2010년 10월과
비교해서는 0.4%씩 하락했다.
2011년 10월의 경우 음식,음료,담배 등에서 유로존은 0.2%, 유럽 27개국에서는 0.1% 상승했으며, 비음식
부문에서는 0.5%, 0.8% 각각 상승했다.
조사가능한 21개 회원국들중 11개국은 상승한 반면 10 개국은 판매가 하락세를 보였다.
말타(+3.7%), 루마니아 (+2.0%),포르투칼(+1.4%) 순으로 가장 많은 판매율이 나타났으며, 포르투칼(-3.3%),
라티비아(-2.9%),덴마크(-2.0%) 순으로 판매율이 하락했다.
한편,지난 9월의 경우는 전달과 비교하여 EU 27 개국은 -0.3% ,유로 17개국은 -0.6%가 하락했다.
2010년 9월과 비교해서는 EU 27 개국은 -1.4% ,유로 17개국은 -0.8%가 하락했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