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정상회의,지재권 보호 강화 협력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독일의 Heiligendamm에서 개최된 G8정상회의에서 각 국의
정상들은 세계경제의 성장과 이 분야에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위조품과 해적물품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적 지재권 대화체를 설치키로 하는 등, 보다 강화된 지재권보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주구주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G8정상들은 세계경제의 성장과 책임 분야 에 있어서 기술혁신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고, 이의 촉진과 보호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혁신과 기술혁신의
근간으로서의 지재권 보호의 2가지를 금번 정상회의 선언문중에 포함시켰고, 이를 위해 기울여야 할 노력의
내용을 비교적 상세히 기술하였다.
G8정상들은 특히 개도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서 IPR의 보호가 소비자를 위한 핵심 관심사라고 밝히면서,
급부상 중인 경제권의 지도자들과 함께 이 문제에 대처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각 국가의 세관 및 법률 집행 당국과 관련된 지재권 보호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및 위조품과 해적물품의
공급자와 수요자 양측에 관련된 효과적 해결책의 모색을 위한 민간분야와의 협력 등을 이루어 나가기로 했다
.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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