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이끌어 갈 미래 성장동력 산업

by 유로저널 posted Oct 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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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이끌어 갈 미래 성장동력 산업
대부분 신기술 이용,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산업기기  

독일 경제 전문가들은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산업구조를 분석해 앞으로 독일을 이끌어 나갈 미래 성장동력이 될 산업을 선정한 후, 이 분야의 연구 투자(R&D)를 맡고 있는 연구소 및 업체들의 연구 실적 및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특하,대부분의 제품들은 현재와 같은 온난화 현상·기후변화 속에 환경 친화적인 기술과 기기들로 유럽 내 뿐만 아니라 추후 중국 및 인도가 이 같은 친환경 운동에 동참할 경우 여러 가지면에서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독일 MANAGER 전문지 등을 인용해 뮌센 무역관이 분석해 전했다.
첫째로는 독일 카셀의 태양에너지 기술 연구개발기관과 영국 엔지니어링 회사인 IT Power사,그리고 Marine Current Turbines사가 합작 개발하고 있는 해류를 이용한 발전소가 2010~11년경에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이 세 업체에서 합작으로 수력과 풍력의 장점을 합쳐 신기술을 이용한 해류발전소는 풍력발전기의 프로펠라 원리를 사용한 것으로써, 바다 밑에 터빈이 달린 발전소를 설치해 바닷물의 흐름이 전기를 생산해 내기때무네,해류에 따른 터빈의 회전속도나 방향에 상관 없이 끊이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둘째로는 독일 대표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본 지점에서 Carl Zeiss 주식회사와 공동 연구 개발한 정보기술(IT)로 구조용 기능 마스크가 2020년 정도에 널리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대원을 포함한 긴급 구조작업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및 위치 추적의 기능이 달린 구조용 기능 마스크로써,이 마스크를 사용해 구조대원이 눈 앞에 펼쳐진 화면에 가상의 도면을 봄으로써 연기가 많아 시야가 보이지 않을 때 구조해야 할 사람의 위치 추적 및 탈출구 확인이 쉽다.

세째,독일 헤센주의 Brain 주식회사 및 Henkel 합자회사에서 공동 개발한 에너지 절약형 세탁기로 낮은 세탁 온도에서 바이오 효소를 활성화시켜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에너지 절약형 세탁기로 인해 매년 10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찬물에서 세탁함으로써 전기·온수를 절약할 수 있고 고장도 덜 나게 되고 제품 가격도 낮아져 매우 경제적이다..
넷째, 독일 라이프니츠에 위치한 바이오테크놀로지 및 인공 장기 연구기관과 하노버 의대, 프라이부르크 Biotissue사 및 바인하임의 Cytonet사에서 공동으로 2010년을 목표로 심장, 연골 및 뼈의 인공장기 이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인간의 건강이 삶의 우선순위의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할 미래를 대비해, 인공 장기이식을 통해 불치병이나 아픈 환자를 살릴 수 있으며 앞으로 인구 수명을 늘어나는 데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유로저널 독일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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