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농림부는 지난 12월 3일(월) 폴란드 서부도시인 프우츠크(Pluck) 인근 브루지엔두지 지역에서
12월 1일(토) H5N1 조류독감인자가 발생되었다고 발표했다.H5N1 조류독감인자는 인체 감염 가능성은 크지않으나, 감염시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인자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생한 조류독감인자는 지난 11월 29일(목) 칠면조 사육농가의 신고로 확인되었으며, 인근주민들은 조류독감 증세가 2주전부터 나타났다고 증언했다.
이와 관련 폴란드 농림부는 조류독감에 감염된 나머지 칠면조들을 전량 폐기처분, 소각하고 조류독감발생지역 인근 10km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축산물 유통제한조치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동유럽 본부
최피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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