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주택가격,완만한 하락세 지속
아일랜드 주택가격이 2008년 1월 0.7%, 2008.2월 0.8% 하락하면서
2007년도 4/4분기 월평균 하락률인 1.3%에 비해 하락세가 완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Permanent TSB/ESRI”의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현재 8개월 연속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더블린 평균 주택가격은 2008년 1월 0.6%, 2008년 2월 1.1% 각각 하락했으며,
2007.2월-2008.2월 1년간 8.9% 하락했다.
더블린 이외 지역의 평균 주택가격은 2008년1월 0.9%, 2008년2월 1.3% 각각 하락했으며,
2007.2월-2008.2월 1년간 8.8% 하락했다.
중고주택의 경우 2007년 2월 이후 9.3% 가격이 떨어졌으며, 신규주택은 같은 기간 6% 가격이 떨어졌다.
2008년 2월 현재 신규주택 평균 가격은 287,913유로로 2007년 12월 290,296유로에 비해
2,383유로 하락하였다.
Goodbody Stockbrokers은 주택공급량의 증가로 인해 2008년도 주택가격이 약 7%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유로저널 아일랜드 지사
박 윤영 지사장
ekn@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