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부족한 사람 '요실금' 발병 위험 증가
비타민 D가 결핍된 사람들이 요실금이 발병할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 산부인과학저널'에 발표된 평균 연령 48세의 총 1881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혈중 비타민 D가 30 ng/ml 이하인 사람들이
요실금이 발병할 위험이 17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는 근육과 뼈를 유지하는 것을 포함한 각종 인체 기능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바
부족할 경우에는 배뇨 조절에 필요한 골반 근육 기반이 손상 요실금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가 연구결과 살을 빼는 것이 골반에 과한 지방 조직 부하를 줄이고 비타민 D를 높여
요실금 발병을 47% 가량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 밖에도 비타민 D가 저하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골절과 치아 결손과 우울증,
만성통증과 일부 암 발병을 포함한 각종 장애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여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