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른 행보로 전세계 자동차 업계 긴장
중국 전기자동차가 가장 빠른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 및 전기자동차에 대한 면세 정책을 펴고 있는 덴마크를 발판으로 삼아 유럽 진출에 박차를 가해 유럽은 물론 일본,한국 등 자동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중국 BYD사가 모회사인 BYD 그룹이 세계적인 배터리 제조사라는 장점을 통해 전기자동차사업에서 눈부신 성장을 하면서 이미 완성차를 통해 미국 자동차 전시회는 물론 친환경 정책을 가장 강하게 채택하고 있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세계 리튬철인산염 전지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0년이 넘는 기술연구 개발과 배터리 제조를 통한 노하우 축적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분야에서 상당한 기술적 우위를 갖고 있다.
특히, 투자의 귀재인 워렌 버핏이 지난 해 BYD에 2억2000만 달러를 투자한바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덴마크 정부가 2012년까지 전기자동차에 대한 모든 세금을 2015년까지 면제함으로써,실제 구매가격이 휘발유 자동차보다 더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인도의 전기자동차회사 Reva와 노르웨이의 Think사도 덴마크 시장 진출을 검토 중에 있어,덴마크 시장이
유럽 진출을 노리는 전기자동차의 각축장이 될 것이고,전기자동차 글로벌 테스트 베드로써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일간지 Borsen지 보도 등을 인용해 코펜하겐KBC가 분석해 전했다.
유로저널 덴마크지사 이 존택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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