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최근 들어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각국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재택근무는 여성, 장애인 등의 고용촉진 및 전체 일자리 수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각국 정부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어, 향후 재택근무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체코, 덴마크, 벨기에 등이 높은 수준의 재택근무 비율을 보이는 데 반해 노르웨이,핀란드, 폴란드 등의 재택근무 비율은 유럽연합(EU )내 회원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특히,체코는 재택 근무 비율도 가장 높은 편이지만 모든 업무를 재택에서 이루는 비율이 EU 국가 내에서 다른 국가들의 3-4 배이상이 되는 등 재택 근무에 대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폴란드 정부는 2013년까지 재택근무 확대를 위해 관련 통신 인프라 및 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에 60억 즈워티(15억 유로) 투자해 재택 근무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폴란드의 경우 전문분야의 재택근무 비율이 15%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며, 일반사무 근로자들의 재택근무 비율은 5~10% 수준을 보이고 있다.
폴란드 유로저널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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