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지역한인회 송년의 밤
지난 12월 16일(금) 18시부터 레버쿠젠 지역한인회(회장 손재남)는 레버쿠젠
Alkenrath에 소재한 Buergerhaus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
“한인회가 예를 근간으로하는 섬김의 자세로 이제까지 왔으며 지난 한해는 우리 레버쿠젠 한인회가 한우리한마당 체육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여 한인회 위상을 높혔으며 신바람난 야유회와 성황리에 가졌던 우리 고유음식 바자회 등 모두가
회원수가 적은 한인회이나 회원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최병호 총연합회장은 초대에 감사하며 존경하는 레버쿠젠한인회 손 회장과 회원 모두가 총연합회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며,
돌아오는 새해에도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총연합회가 이제 세금번호가 나옴으로서 공식적인 후원을 받을 여건을 마련했으며, 투명성있는총연합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오는 1월 신년하례식과 가요제 각정당 정책포럼에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라고, 새해에도 소원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주본분관 고재명 영사는 축사에서 지난 한해동안 레버쿠젠한인회가 이룩한 행사와 사업을 소개하고
오는 새해에도 동포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고 영사는 내년
4월 재외국민선거선거에 대한 안내를 통하여 신성한 참정권행사를 할 것을 권하고 임원진진들의 노고에 감사말을 전했다.
제2부 사회는 김우선 전회장이 진행했다.
날아가는 가라오케 박충구 사장이 소개되고 여성합창단(단장 강정아), 축원무(김거강), 가야금(황복연), 장고(지화순), 한글학교 학생들의 순서
1등 한국왕복항공권(팬아시아나 총판 이은숙 사장)을 비롯 고급 전자제품들이 주인을 찾아갔으며 늦은시간까지 함께 한 손 회장과 임원들은 “신묘년을 보내고 소원 성취하시는 임진년새해를 맞이하소서”.라며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며 무사귀가를 당부했다.
독일중부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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