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샤이니, 일본 타워레코드 2011 대상 수상
카라(KARA)의 일본 앨범 ‘슈퍼걸’과 샤이니(SHINee)의 싱글 ‘Replay’가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실시한 K-POP LOVERS! AWARDS 2011에서 앨범부문과 싱글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카라의 ‘Super Girl’ 앨범은 카라가 일본에서 발표한 두번째 정규앨범으로 올해 발표했었던
‘제트코스터러브’, ‘고고섬머’, ‘윈터매직’등을 수록한 앨범으로 베스트앨범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의 수록곡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월말에 발매되어 발매 4주차가 된 현재까지도
오리콘 앨범차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K-POP LOVERS! AWARDS 2011의 블로그 투표에서는
2배가 넘는 큰 득표수로 1위를 차지했다.
샤이니의 ‘Replay’는 샤이니의 한국 데뷔곡인 ‘누난 너무 예뻐’를 일본어로 번안해 발표한 샤이니의
일본 데뷔 싱글로 타워레코드의 연간 K-pop 싱글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발매 당시 한국 가수의
데뷔 싱글 중 최다판매량 기록을 세우며 오리콘 싱글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었다.
이 외에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어떤 활동도 없었던 JYJ의 한국어 앨범인 ‘In Heaven’이 앨범부문
2위에 올랐으며 특히 페이스북과 일본의 블로그인 mixi에서의 투표수는 2위와는 큰 득표차를 보이며
1위에 올라 JYJ의 변함없는 일본 내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 한편 슈퍼주니어(Super Junior)의
‘Mr.Simple’이 3위에 올라 그 뒤를 이었다.
싱글 부문에서는 ‘아시아의 프린스’장근석의 데뷔싱글인 ‘Let Me Cry’가 2위에 올랐다. 장근석의
싱글앨범은 타워레코드의 연간 K-pop 싱글 차트 6위에 올랐지만 사용자 투표에서는 블로그, 페이스북,
mixi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일본내에서의 장근석의 인기를 실감시켰다. 한편 앨범부문 대상을 수상한
카라의 ‘제트코스터 러브’가 싱글부문 3위에 올라 일본 내에서 카라의 앨범과 싱글이 얼마나 사랑 받는지
보여줬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