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실제 남자친구와 베드씬 뮤직비디오 CRIMINAL
최고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 뮤직비디오가 연일 화제다. 최신 앨범
[Femme Fatal (팜므파탈)]에 수록된 새 싱글 Criminal (크리미널)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주말 유튜브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공개와 동시에 19세 관람 불가 컨텐츠로 등록되어 또
한번 뮤직비디오 내용에 관한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실제 남자친구 제이슨 트래윅 (Jason Trawic)이 동반
출연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 안에서 제이슨 트래윅이 파티장에서 남자친구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브리트니를 구출, 함께 도망치며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실 속 커플답게 실제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베드씬과 샤워씬을 연출하여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는가 하면, 둘이 편의점을 터는 강도 행각을 벌이다가 결국 경찰이 쏜 총알 세례를 받으면서도,
뜨거운 키스를 멈추지 않는 마치 한편의 영화와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월 새 정규 앨범 ‘팜므 파틀 (Femme Fatal)’ 로 컴백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시절의 탄력 있는 몸매를 과시하며 현재 월드 투어 중에 있으며, 전세계 최고의 디제이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리믹스 앨범인 ‘B In The Mix, The Remixes Vol 2’을 발매하였다.
한편,브리트니의 측근은 그녀가 지난 15일 남자친구 제이슨 트라윅의 청혼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둘이 이날 트라윅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던
과정에서 트라윅이 저녁식사 데이트 중 반지를 내밀며 브리트니를 감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트니와 트라윅 커플은 지난 2006년 가수와 매니저의 관계로 처음 만났다. 당시 브리트니는 여전히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한 상태였다.
트라윅은 페더라인과 이혼한 후 방황하던 브리트니를 옆에서 지켜주며 사업관계에서 연인사이로 발전
시켜왔다.
한편 브리트니는 지난 2004년 어린시절 친구였던 제이슨 알렉산더와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지 55시간
만에 결별했으며 그 후 케빈 페더라인과 재혼해 두 아들 션 프레스턴(6)과 제이든(4)을 두고 2006년 이혼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