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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전국 자체최고시청률 최고

by eknews posted Dec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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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전국 자체최고시청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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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17일의 전국가구시청률 
25.8%보다 7.5% 포인트 상승한 33.3%를 기록했다. 
이는 11월27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2.6%를 경신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지상파 방송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스캔들에 휩싸인 수영(최정윤)을 위해 태범(류수영)이 두 사람이 
부부사이임을 황태범(류수영)이 차수영(최정윤)을 자신의 아내라고 공개 선언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예고했다. 

리뷰스타에 의하면 수영이 특종을 잡으려 급히 나가다 산모 수첩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동료가 
이를 발견하게 된다. 동료의 입에서 시작된 소문은 금새 회사로 퍼져나가고 방송국 사람들은 
수영의 임신을 두고 입방아를 찧기 시작한다. 
소문은 수영과 태범의 귀에도 들어오지만, 인사 이동을 한 주 뒤로 앞둔 수영은 수모를 꾹 
참고 견디려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수영을 앞에 두고도 아이의 아버지부터 비롯해 임신개월수를 두고 온갖 억측을 
벌이자, 참다 못한 태영은 폭탄 선언을 하고 만다. 
태영은 사람들 앞에 “차수영 팀장, 제 와이프입니다”라고 결혼 사실을 공표한다. ‘지난 9월에 
결혼한 부부 사이며 임신한 아이는 자신의 아이’라고 설명하고 '더 이상 오해나 억측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수영에 대한 관심을 보여온 공부장과 태범의 옛 애인인 한혜령(김해인)은 뜻밖의 소식에 놀라고, 
수영 역시 태범의 폭탄 선언에 당황한다. 
그러나 수영이 오히려 태범에게 이별을 선언하면서 공식 부부가 된 두 사람 관계의 향방이 어떻게 
이어질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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