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혹은 거의 날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독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연방통계청의 발표를 인용,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이 27일 보도하였다. 2006년 1/4분기에 인터넷을 사용한 독 국민들은 56%로서 이는 전년동기 대비하여 6%포인트가 증가하였다.
만 10세 이상되는 독일 국민의 약 3분의 2가 인터넷 사용자들로서 2005년보다 4% 포인트 증가하였다. 만10세-24세의 국민들의 인터넷 사용도가 가장 커서 이들중 92%가 인터넷을 사용하며, 이 나이그룹의 절반 이상에게 인터넷 사용은 일상사가 되고 있다. 만 25세에서 54세의 4/5가 인터넷 사용자들이며 이들중 58%가 거의 날마다 인터넷 세계를 탐색하고 있다. 개인 사용자들중 85%가 주로 이메일 교환을 위해 사용하며, 83%는 물건구입이나 서비스정보 검색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6년 1/4분기에 인터넷을 사용한 여성들은 전체 여성의 60%였고 남성들은 71%였으며, 날마다 혹은 거의 날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여성은 49%, 남성은 61%의 비율을 보였다. 여행서비스 정보검색 55%, 온라인 뱅킹을 위한 인터넷 사용률이 42%로 큰폭 증가를 보였다.
(독일 마인츠 = 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