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독일의 자동차연료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었다. 독일의 자동차클럽인 ADAC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522유로였다. 이는 2010년에 비교할 때 리터당 11.7센트가 인상된 금액인데, 가격이 가장 높았던 날은 지난 4월 29일로서 당시 일일 평균 가격은 리터당 1.612유로였다.
또한 2011년 디젤유 가격 역시 전년도에 비해 상승하였는데, 2011년
디젤유 평균 가격은 1.411유로였다. 디젤유의 가격상승폭은
휘발유보다 더 컸는데, 2010년과 비교할 때 디젤유 가격은 무려
19.7센트나 인상되었다. 디젤유 가격이 가장 높았던 날은 지난 11월 18일이었는데, 당시
일일 평균 가격은 리터당 1.499유로였다.
한편
디젤유와 휘발유의 가격차이의 폭은 작년 디젤유 가격의 큰 폭의 상승으로 인해 이제는 리터당 11센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참고로 2002년 이후의 리터당 휘발유 평균가격과 디젤유 평균가격은 다음과 같다:
2002년 휘발유 1.046유로, 디젤유 0.836유로,
2003년 휘발유 1.092유로, 디젤유 0.884유로,
2004년 휘발유 1.132유로, 디젤유 0.937유로,
2005년 휘발유 1.217유로, 디젤유 1.061유로,
2006년 휘발유 1.280유로, 디젤유 1.109유로,
2007년 휘발유 1.337유로, 디젤유 1.160유로,
2008년 휘발유 1.389유로, 디젤유 1.324유로,
2009년 휘발유 1.273유로, 디젤유 1.077유로,
2010년 휘발유 1.405유로, 디젤유 1.214유로,
2011년 휘발유 1.522유로, 디젤유 1.411유로.
(사진 - dpa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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