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브랜드 톱 100 중에서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이 제 1위를 기록하였다고 한델스블라트지가 24일 보도하였다. 2위는 제너럴 일렉트릭,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 4위는 코카콜라가 차지하였다.
독일 브랜드 중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브랜드는 BMW이며 제 14위를 차지하였다. BMW를 제외하면 독일 기업브랜드는 중간점수를 보여주었는데 테크놀로지 업체 SAP이 27위, 메르체데스가 29위, 스포츠카 제조사인 포르쉐가 40위를 차지하였다. 그 외 톱 100에 든 독일 기업브랜드는 도이체 방크 41위, 지멘스 71위, T-Mobile 77위, 폭스바겐 83위로서 유럽에서는 독일이 선두주자이다.
브랜드 가치를 산출하는데 가장 중요한 영향력를 행사한 요소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에서 상승하는 구매력과 지속적인 수익성장 잠재력 등이었다. 삼성은 한국기업 중 유일하게 톱 100위내에 들었으며 44위를 차지하였다.
(독일 마인츠 =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