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일대한체육회 신년인사회 개최
재독일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7일 중부독일 뒤셀도르프 시내에 소재한
새나라호텔에서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이날 회의는
김계수
회장이 출타중인 관계로 김장호 수석 부회장이 회의를 주재하였다.
김장호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는
덕담을 시작으로 오늘의 이 모임은 특별한 안건이 있어서 모인 모임이 아니고
그동안 우리
체육회에 몸담고 수고해 주신 임원여러분들을 모시고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떡국을 나누며 정담을 나누기 위해서 모이게 되었다'고
모임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임기 마지막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10일 15시에 개최 예정인 '제
20차정기총회'을 대비,
임원간에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라며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재독일체육회
발전을 위해서
허심탄회한 임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 했다
김장호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바로 정기총회 준비
안건토의를 시작했다.
준비된 유인물을 통해 오는 3월10일(토)15시에 에센에 소재한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제 20차 정기총회에
따른 전반적인 총회사항과 각종 업무사항이 보고되었으며
가맹경기단체에 대의원명단 요청 등, 총회 전에 필요한 절차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각부서장들은 담당할 일들을 다시 한번 논의함으로서 총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김장호 수석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재독일대한체육회 역사상 그 어느때 보다도 이번 정기총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재독체육인의 위상을 높여야 만 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철저한 총회 준비를 재 당부했다.
오는 3월 열리는 재독일 대한체육회 정기총회와 한 달여후에
개최되는
재독한인총연합회 총회에서도 시대적 화두인 '소통과 화합'을 일궈내는
멋진 정기총회로서 재독한인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해야만
할 것이다.
유로저널 독일 중부지사장 김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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