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올해 151조 투자,12만3천명 채용
2012년 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이로인해 각국의 실업률 상승이 전망되는 등 올해 불확실성이 중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삼성·현대차 등 한국 30 대 기업들이 올해 151조원을 투자하고 12만 3천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
30대 그룹 관계자들은 유럽 재정 위기, 미국 경기 둔화우려,이란 변수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움츠리지 않고 , 미래의 성장 엔진을 키우기위해 지난 해 투자보다 12.3%, 인력채용은 2.2% 늘어난
규모를 발표했다.
30 대 그룹은 기존 주력산업 경쟁뿐만 아니라 녹색.융합 등 신조류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야심차게
추진해 나간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30 대 그룹은 2011년 보다 약 7% 증가한 3만 7천명의 고졸 채용을 발표함으로써, 학벌이 아닌
능력 위주의 채용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30대 그룹 관계자들은 올해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과감한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계속되는 물가 어려움에 대해서도 30 대 그룹이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인상 요인을 자체 흡수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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