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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23:01
공영방송 시청료 2014년까지 오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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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시설 재정수요 조사위원회는 앞으로 2014년까지는 ARD, ZDF 및 도이치란트라디오(Deutschlandradio) 등 독일 공영방송 시청료가 더 오르지 않게 된다고 발표하였다고 타게스샤우가 전했다. 이로써 공영방송 시청료는 매월 17.98유로에 머무르게 된다. 다음 가격 조정 여부는 2년 후인 19번째 보고에서 결정하게 된다. 이번 결정으로 공영방송사들은 원래 신청했던 금액보다 10억 유로 이상 적은 시청료를 받게 된다. 공영방송사들은 2013년부터 2016년 사이 14억 4000만 유로의 재정결손을 예상하여, 이를 보전할 만큼의 재정지원을 요구하였지만, 조사위원회는 그 중 3억 400만 유로에만 동의하여 받아들인 것이다. 이 금액을 받기 위해서는 시청료가 매월 18센트 인상되어야 하지만 조사위원회는 이번 결정에서 이러한 가격 인상을 권고하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결정이 내리진 이유는 2013년부터 변화될 시청료 징수방식의 변화 때문이다. 앞으로 2013년부터는 TV나 라디오 등 기계의 개수에 따른 시청료 징수가 폐시되고 세대당 시청료로 전환될 계획인데, 이러한 세대당 시청료 모델로의 전환이 전체 시청료 징수 총액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올지 아직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이 조사위원회의 입장이다.
(사진: DPA/ARD-aktuell-Bildarchiv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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