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토이버 주지사 사퇴관련 불명확한 입장 표명

by 유로저널 posted May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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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27~28일 열리는 기사당 전당대회에서 당수직을 사퇴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트문트 슈토이버 현 당수가 주지사 사퇴에 대해서는 불명확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시사주간지 포쿠스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슈토이버는 기사당 전당대회 둘째날인 9월28일 기사당 총재직을 사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주지사 직 사임에 대해서는 “2008년 주의회 선거에서 기사당 주지사 후보는 당이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슈토이버는 연초 스캔달이 불거지자 오는 9월말 전당대회에서 당 총재직과 주지사직을 동시에 사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최근 일부 언론은 슈토이버가 전당대회에서 자신의 주지사 직 유지를 지지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전당대회를 조직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기사당 당수 후보로는 부총재인 호르스트 제호퍼와 바이에른주 농업부장관인 어빈 후버가 경합하고 있다. 바이에른주 주지사는 귄터 벡슈타인 내무장관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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