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서적판매가 지난해 처음으로 카탈로그를 통한 서적판매 매출을 앞질렀다고 일간지 디벨트가 22일 보도했다.
독일서적판매상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을 통한 서적판매는 5억6100만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10.5%가 증가한 액수이다.
이와 반대로 카탈로그를 통한 서적판매는 2005년도와 비교해 7.8%가 줄어든 4억8200만유로에 달했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한 서적판매 증가세는 다소 주춤해졌다.
2004년 인터넷 서적판매는 전년과 비교해 15%성장했으나 2005년도에는 13%만 성장했다.
인터넷과 카탈로그를 통한 서적판매는 전체 서적 판매량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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