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본수지 적자 지난달 11년 만에 최대

by 유로저널 posted Sep 02,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를 큰 폭으로 기록했고,특히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자본수지는 외환위기 이후 11년 만에 최대 규모인 57억7,460만달러의 적자를 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7월달 경상수지는 24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대폭 감소한 데다 계절적으로 해외여행이 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가 확대된 영향이 컸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12월(-8억1000만달러)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6월에 18억20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섰으나 1개월 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1~7월 누적 경상수지 적자는 78억달러로 불어나, 올 경상수지 적자를 100억달러 이내에서 억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상품수지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1% 증가세를 보였으나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수입 증가율이 46.1%에 이르면서 흑자 규모가 전달 34억8000만달러에서 3억달러로 축소됐다.
서비스수지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과 유학연수가 늘면서 여행수지 적자가 증가해 24억6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유로저널 경제부
유로저널광고

Articles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