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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여파,국제유가 배럴당 92달러 하락

by 유로저널 posted Sep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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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여파,국제유가 배럴당 92달러 하락

메릴린치의 매각과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등이 글로벌 경제 둔화로 이어져 원유 수요를 감소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끌어내렸다.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인 배럴당 92달러 밑으로 하락하며 종가기준으로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싱가포르 뉴욕상업거래소 전자거래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1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 1988년 선물거래가 도입된 이후 전날 정규시장 마감가인 배럴당 95.71달러에서 크게 떨어진 91.94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WTI는 지난 7월11일 최고치였던 배럴당 147.21달러를 기록한 후 56달러이상 하락한 것이다.
이 같은 유가 하락은 나이지리아 반군의 유전 공격 소식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에 따른 시장심리 위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경기 둔화에 따른 원자재 수요 감소에 대한 전망으로 대부분의 상품가격은 하락했지만 대체 투자수단인 금· 은 등 국제 상품가격이 급등했다.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2.9% 상승한 온스당 787달러에 거래됐다.유로저널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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