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알콜+폴리페놀' 합작품
레드와인 속에 든 에탄올과 비알콜 성분 모두가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연구팀의 발표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레드 와인 속 페놀 성분이 백혈구
유착 물질을 조절할 수 있는 반면 레드와인 속 에탄올과 폴리페놀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에서 용해성 염증 매개물질을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많은 역학 연구에서 관찰된 레드와인 섭취자에서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는 와인 속
알콜과 폴리페놀 성분이 합쳐져 만들어진 결과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