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가 독일 고령자들의 빈곤화를 경고하였다고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이 8일 보도하였다. OECD 는 최근 연금에 관한 보고서에서 독일은 특별히 저소득수입자들의 연금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보고하였다.
OECD 는 개인연금보험 실시와 법적 연금수령 연령을 만 65세에서 만 67세로 올린 것 등 독일의 연금개혁을 근본적으로 지지하나 저소득자들 (전국 평균소득의 절반) (2004년 독일 평균소득 41046 유로)의 연금율이 낮은 것을 지적하였다. 예를 들어 만 20세에 직장생활을 시작한 고용자가 45년간 연금을 납부한 경우, 이들은 이전 평균소득의 단지 39,9%를 받게 된다. 이로써 독일은 OECD 회원국 중에서 제일 낮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모든 다른 나라들은 저소득자들에게 높은 비율의 연금수당을 주고 있다. 정확히 평균 소득을 받는 고용자들은 OECD 비교에서 독일은 아래에서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독일 마인츠 =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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