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박 전대표 암초 못넘는 한나라당, 내부는 이미 두 나라당
이 대통령과 친이계, 주요현안과 정책 등에서 친박계 지지 목받아 정국 구도에 어려움 직면

한나라당이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놓고 당내 계파간의 대결구도가 갈수록 심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여의도 정가에서는‘박근혜의 거부권’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모든 정책의 의사결정권과 집행권을 갖고 있음에도 현실 정치에선 박근혜 전 대표의 반대에 부닥쳐 국정 운영의 동력을 잃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일이 자주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의원 170명 중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친박’계는 60명이 채 안 되지만,주요 현안 처리마다 박 전 대표의 간명한 반대 메시지로 제동이 걸리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친이’계의 정국 구상에 힘이 빠지고 있다.
동아일보는 이와같은 현상에 대해 ‘한나라당이 아니라 두 나라 당’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격화된 양측의 불협화음으로 친이와 친박 진영은 물과 기름처럼 겉돌며 갈등과 반목을 거듭하고 있다고 분석해 보도했다.
지난해 쇠고기 파동과 입법 전쟁 등 고비마다 친박계는 야당에 필적하는 반대 세력이었다는 것이다. 촛불집회로 정권의 기반이 흔들리던 작년 5월, 박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 소리를 잘 들어야 한다. 이것이 이념 문제는 아니다”라며 정부 책임론을 제기했다. 올 1월 입법 전쟁 당시에는 “한나라당 법안들이 국민에게 실망과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해 법안 추진에 제동을 걸었다. 작년 9월 정부로선 한시가 시급했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친박계의 상당수가 반대하면서 불참해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었다.
이번 4.29 재보선 참패에 대한 정국 수습책으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이 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정국 수습책으로 내놓았던 ‘김무성 원내대표 카드’의 박 대표의 말 한마디로 물거품이 된 것도 또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제는 이런 박 전 대표의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으면 여권이 제대로 국정을 운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중립 성향의 의원들은 최근 계파갈등이 눈 감고 넘길 수 없는 상황에 왔다는 데 공감하고 “이번 사태가 친이-친박 진영 갈등 문제를 풀 마지막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3선의 이주영 의원은 ‘박근혜 총리 카드’를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은 외교·대북관계·산업구조 재편과 같은 국정의 큰 그림만 그리고 나머지는 박 전 대표에게 총리직을 맡겨야 한다”며 “이를 통해 국정을 함께 책임지는 동반자 관계를 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영세 의원은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해 친이·친박을 넘어선 새로운 지도세력을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계파색이 약한 지도부가 친박계를 건전한 비판 세력으로 이끌어 내 주류와 비주류가 서로 견제하는 구도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은 12일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거듭 주장하면서  "그림자 정치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실제 계파 수장들인 박근혜 전 대표뿐 아니라 이재오 전 의원도 실세라고 판단되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몽준 최고위원은 또 박희태 대표나 친박계의 '조기 전대 반대론'에 대해 "당권 투쟁으로 보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고 반박하면서 "재보선 결과는 당 면모를 바꾸라는 메시지이며, 이에 대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소속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를 향해 “대선 경선의 후유증을 끝내고 진정한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남경필 의원은 “대통령은 통치 기반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박 전 대표는 차기 지도자의 입장에서 손을 잡아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당내 '민본 21'에 이어 당내 최대 모임인 '함께 내일로' 는 조기 전당 대회론을 당 쇄신의 주요 방법으로 꼽고 나섰다. 조기 전당 대회론의 주요 골자는 박 전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직접 당대표직에 도전, 현재와 같은 대리 정치를 불식시키고 당위기를 정면해결하라는 것.
이에 대해 친박 진영은 전반적으로 보면 이번 제안을 받아들이는 게 유리하지 않다는 판단 속에 일단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 11일 귀국길에 조기 전당 대회론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을 받자 박 전 대표는 즉답을 피했다.청와대와 주류를 공세는 물론, 조기전당대회를 주장하는 일부 소장파들에 대한 불편함도 감지된다.
이성헌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쇄신이니 소장파니 하는데 비오는 날 개구리 뛰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 의원)의 소장파가 정작 당이 어려울 때에는 숨어 있다가 친이나 친박에 대한 비판만 한다는 비판을 담고 있는 발언이다.
한편,11일 내일신문이 요청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재보선 패배의 후폭풍으로 지난 1월 이후 꾸준히 상승하던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지지도는 ‘잘하고 있다(32.8%)'가 지난 4월 조사보다 4.7%포인트 하락한 반면 ‘잘못하고 있다’(51.8%)는 답변은 5.9%포인트 늘어난  57.7%에 달했다. 한나라당 지지율도 25.5%로 전달(28.8%)에 비해 3.3%포인트 떨어졌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5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0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7
657 경제 3월 EU 실업률, 지속적인 증가로 고통중 2009.05.20 1243
656 경제 유럽 등 세계 경기, 아시아국가 중심으로 회복세 2009.05.20 1430
655 경제 한국, 서비스업 부가가치 OECD 최하위권 2009.05.20 1186
654 경제 DJ “李대통령 국민 억압하면 실패” (펌) 2009.05.13 1250
» 경제 박 전대표 암초 못넘는 한나라당, 내부는 이미 두 나라당 2009.05.13 1207
652 경제 김정일 "강성대국 의미, 핵보유국 지위 획득" 2009.05.13 1251
651 경제 민주, 정체성.노선 갈등 DY 복당 싸고 재점화 (펌) 2009.05.12 1178
650 경제 권영세 의원 “이상득도 쇄신 대상” 공개 거론 2009.05.12 1214
649 경제 검찰 이제는 천신일 조사, MB 조준 "글쎄" 2009.05.12 1247
648 경제 박근혜, 쇄신도 화합도 아닌 ‘봉합 들러리’ 거부 (펌) 2009.05.12 1353
647 경제 한국 시장점유율, 일본과 격차 좁혔다 2009.05.12 1354
646 경제 원화 강세, 수출기업 속타고 유학생 등 웃는다 2009.05.12 1424
645 경제 유로권 실업률 최고 속에 물가상승은 최저 2009.05.12 1422
644 경제 2009년 무역흑자 사상최대 기록 전망 2009.05.12 1423
643 경제 '독설' 김문수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생각바꿔야" 2009.05.07 1397
642 경제 이 대통령 “가족은 용기와 힘의 원천, 희망의 샘” 2009.05.07 1405
641 경제 재보선 참패로 MB, 한나라 지지율 급락 2009.05.07 1258
640 경제 한국, 2014년까지 소득은 감소 물가상승 최고 2009.05.07 1444
639 경제 2022년 한국, 일본제치고 4대 수출대국 부상 전망 2009.05.07 1484
638 경제 월 무역흑자 사상최대 60억 달러, 월간 수출액 6개월만에 300억 달러 회복 file 2009.05.07 1591
Board Pagination ‹ Prev 1 ... 2265 2266 2267 2268 2269 2270 2271 2272 2273 2274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