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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시총 비중 30%대 회복! (펌)

by 한인신문 posted Jul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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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시가총액 보유 비중이 30%대 수준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 발표를 인용한 DATANEWS에 따르면, 올 7월17일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이 225.5조원을 기록, 전체 시가총액의 30.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에 비해 외국인 시가총액 보유 비중이 1.4%p 늘어난 것이다.

규모별로 보면, 대형주(34.4%)의 외국인 시가총액 점유 비중은 3.9%p 늘어난데 반해, 중형주(13.5%)와 소형주(5.3%)는 각각 0.7%p, 1.9%p 줄어들었다.

업종에 따라서는 통신업이 41.0%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전기전자가 39.1%로 뒤를 이었으며, ▲철강금속 37.0% ▲금융업 34.7% ▲서비스업 25.7% ▲운수장비 24.9% 등이었다.

전년 말과 비교해서는 운수장비(24.9%)가 5.0%p 가장 큰 폭 확대됐다. 반면, 화학(22.5%)은 2.5% 줄어 가장 큰 폭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 7월17일 현재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라공조(84.2%)’였다. 그 외 ▲한국유리 79.4% ▲일성건설 71.5% ▲외화은행 69.3% ▲새론오토모티브 65.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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