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이슬람 성전 완공계획에 변화없다”

by 유로저널 posted Jun 27,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쾰른시가 승인한 이슬람 성전 건설공사에 대해 일부에서 격렬한 반대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내 터키 단체는 건설계획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시사주간지 포쿠스 22일 인테넷판에 따르면 독일내 터키-이슬람연맹(Ditib)는 기존 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의 한 관계자는 “이슬람 성전의 규모는 필요했기 때문에 이렇게 결정한 것”이라며 “자의적으로 이런 규모를 상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현재 설계도에 따르면 이 성전은 쾰른시 에렌펠트 구역에 건설되며 5층짜리 건물에 35미터의 돔과 55미터 높이의 2개의 성전으로 구성된 매우 큰 규모이다.
     또 쾰른시민들의 70%정도는 원칙적으로 이슬람 성전의 건설을 지지하나 58%는 이정도 큰 규모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건설 계획을 승인했던 쾰른시 프리츠 슈라마 시장(기민당)은 “이슬람 성전이 건설된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계획된 규모와 배치에 대해서는 세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