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40%대에 안착한 반면,박근혜 전대표는 소폭 하락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5일 전국 성인남녀 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지난달 13일 조사 당시 31.9%였던 긍정평가가 9.5%P 오른 41.4%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때보다 5.3% 하락한 27.4%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민주당은 23.2%로 2위를 했고, 민주노동당(3.6%), 친박연대(3.6%), 자유선진당(1.6%), 진보신당(1.0%), 창조한국당(0.1%) 등이 뒤를 이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도 ‘부동의 1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5%P 하락한 26.4%로 1위를 유지했고,무소속 정동영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추모 열기에 힘입어 소폭 상승한 8.1%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이어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6.3%),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정국을 통해 ‘베스트5’에 이름을 올린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6.2%),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5.2%) 순으로 나타났다.
한인신문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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