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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2.02.07 23:31
지난해 1~11월 통합재정수지 27조1천억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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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1월 통합재정수지 27조1천억원 흑자 지난해 1~11월 중앙정부의 통합재정수지를 잠정 집계한 결과 27조1천억 흑자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조3천억원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30일 기획재정부 발표에 따르면 통합재정수입은 국세수입(16조7천억원)과 세외수입 (2조4천억원), 사회보장기여금(2조4천억원)이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21조4천억원 늘었다. 통합재정지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조1천억원 증가했다.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는 통합재정수지(27.1조원)에서 사회보장성 기금흑자(29.4조원)을 감한 2조3천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3조9천억원 개선됐다. 사회보장성기금은 국민연금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기금,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기금, 고용보험기금을 포함한다. 11월 누계 통합재정지출 집행률은 88.3%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이희영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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