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성장세의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 자동차 생산국의 자리에 올랐다.한국은 3827천대를 생산해 비중은 5.4%를 차지하면서 4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했지만 전년에 비해 6.7%(259대) 감소했다.
한국 자동차 협회 자료에 따르면 일본은 전년대비 0.3% 감소한 11564천대(세계 생산비중 16.2%)를 생산, 3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 중국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9345천대를 생산해 경기침체와 자동차 생산3社의 유동성 위기로 인해 전년대비 19.3% 감소한 미국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8681천대를 생산해, 2006년 일본에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계속 내리막으로 치닫고 있다. 독일은 전년대비 2.5% 감소한 6041천대를 생산해 4위를 유지했다.
브라질로 3214천대를 생산해 6위,7위는 2601천대의 프랑스, 8위 스페인(2542천대), 9위 인도(2327천대), 10위 멕시코(2178천대)가 차지했다.
유로저널 국제부
<사진: 경향신문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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