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가을 남자 추신수,불방망이 지칠줄 모르고 작렬

by 유로저널 posted Sep 16,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가을 남자 추신수,불방망이 지칠줄 모르고 작렬

'추추 트레인'추신수(26,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5일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지난 13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3일 만에 5회 3번째 타석에서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1루 주자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도루로 타점 기회를 잡은 추신수는 풀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케빈 슬로위의 시속 89마일(143km) 직구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으로 2타점을 추가한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51로 늘어났다. 또 시즌 84번째 안타로 한국인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86, 최희섭)에게 3개차로 다가섰다.
추신수는 이날 선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출전해 자신의 시즌 11호 2점홈런 등 4타수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연패탈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추신수는 이날 3타수 2안타를 포함해 277타수 84안타, 타율 3할4리를 기록했다.
한편,추신수는 지난 13일에도 미 프로야구(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시즌 10호 홈런을 포함해 3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절정에 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9월들어 6번째 멀티히트 경기이자 올 시즌 23번째 멀티히트 게임이다. 전날 볼티모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0.298에서 0.305로 껑충 뛰었다.
또 3타점을 추가한 추신수는 최희섭(KIA)이 기록 중이던 메이저리그 한국인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46타점, 2004년)도 갈아치웠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