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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한시즌 수입액 붓는다

by 유로저널 posted Nov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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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이하 맨시티)의 새 주인이 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투자기업 아부다비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의 한 시즌 총수입 예상 금액인 겨울 이적료로 2억4300만 유로(약 4,300 억원)를 겨울 이적시장 이적료로 풀어 놓을 태세이다.

맨시티는 올 시즌 가장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밝히고 잇는 발렌시아(스페인)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에 지난달 제시했던 4000만 유로(약 712억)가 넘는4700만 유로(약 835억원)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 리버풀(잉글랜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와 AC밀란(이탈리아)의 미드필더 카카도 각각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1244억원) 전.후가 예상된다.

이밖에 2009-1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는 맨시티는 수비수 웨인 브릿지(첼시)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포츠머스) 수비수 스티븐 워녹(블랙번 로버스) 등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

한편, 맨시티는 올 시즌을 앞두고 호비뉴와 숀 라이트 필립스를 각각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첼시(잉글랜드)에서 영입했다. 하지만 리그 13라운드 치른 현재 4승2무7패(승점 14점)로 리그 12위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한편,2007-08시즌 AC밀란(이탈리아)에서 비만과 무릎 부상으로 방출된 이후 무적 선수 신분으로 지내고 있는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오는 1월 이적시장 기간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입단, 현역 복귀를 암시했다.

호나우두는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97번의 A매치에 출전해 62골을 터뜨린 가운데 조국의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을 이끌어 냈다. 월드컵에서 15골을 터뜨려 통산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1996, 1997, 2002년 3차례에 걸쳐 국제축구연맹(FIFA)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등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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