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드라마'무신' 관전포인트 세 가지
2012년 방송가 기대작,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드라마 '무신'이 2월 11일(토) 밤 8시 40분
대망의 첫 방송에서, 드라마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전했다.
'무신'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대하사극 '허준', '대장금', '주몽', '선덕여왕'과
같이 깊이 있는 내용과 박진감 넘치는 연출로 MBC 정통사극의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1.용의 눈물, 태조 왕건, 야인 시대, 사극의 전설로 불리는 이환경 작가의 탄탄한 구성
“개인적으로 약 10년 전부터 준비한, 오랫동안 공을 들인 작품이다”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야인시대' 등 발표했던 작품마다 대한민국 대하사극의 열풍을 몰고 온
이환경 작가가 고려 시대 노예의 신분에서 최고의 권력 자리에 오른 실존인물 ‘김준’을 통하여
고려 무인들의 뜨거운 삶과 조국애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이환경 작가는 '용의 눈물' ‘이성계’(故 김무생), '태조 왕건' ‘왕건’(최수종), '야인시대' ‘김두한’
(김영철/안재모) 등 집필했던 작품마다 탄탄한 구성과 대본으로 역사 속 인물들을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작품 '무신'에서도 방송이 되기 전부터
‘김준’(김주혁)이라는 인물을 통해 어떠한 새로운 역사적 영웅을 선보일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환경 작가는 "40여년에 가까운 대몽항쟁에서 국토가 불바다가 되고, 나무껍질을 먹어가면서도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싸웠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퓨전 사극과는 다른 진한 감동을 전달할 것“
이라고 전했다.
2. 250억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제작비에 김진민 PD의 연출력, 볼거리 많은 액션 사극 예고
'무신' 팀은 약 250억원의 제작비를 통해 완성도 높은 세트제작과 수준 높은 무술 액션으로
볼거리 많고, 눈이 즐거운 초대형 액션사극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지난 10월부터 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사전 제작기간 동안 극의 배경이 되는
세트제작과 마상훈련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합천 해인사의 협조를 얻어 몇몇 소수의 다큐멘터리 등에서만 촬영된 적
있는 ‘팔만대장경’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으며, 고려시대 무신들이 무예를 익히는 방법으로
즐겨했다는 ‘격구’라는 스포츠를 완벽하게 재현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로드넘버원', '개와 늑대의 시간', '신돈' 등 화려한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김진민 PD의 연출력이 초특급 제작비에 더해져, 안방극장에 눈이 즐거운 액션 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3. 명품배우 김주혁, 김규리, 정보석, 박상민, 주현, 천호진, 정성모 등의 열연
'무신'에 출연하고 있는 명품배우 김주혁, 김규리, 정보석, 박상민, 주현, 천호진, 정성모 등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의 주인공 ‘김준’역을 맡은 김주혁은 “첫 촬영 이후 단 하루도 편한 촬영이 없었다”고 밝힐 만큼,
위험부담이 큰 마상 무예와 스턴트 액션 등을 직접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또한, '성춘향' 이후 15년 만에 사극에 복귀한 주현은 “사명감으로 목숨 걸고 촬영에 임했다”고 전하며
'무신'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경력 20년 이상의 명품 배우 정보석, 박상민, 정성모, 강신일, 정호빈, 노영국 등이 '무신'에
출연해, 고려인들의 모습을 생생히 재연할 예정이다.
유로저널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