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경기호황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독 소매업계는 침체상태라고 연방통계청의 발표를 인용, 쥐드도이체차이퉁이 1일 보도하였다. 올해 첫 6개월간의 소매업계 매출액은 1.5% 감소하였는데 식료품업계와 음료수업계, 담배업계는 0.3% 감소하였고 의류업계는 2.7% 증가, 화장품 및 의약품은 1.9% 증가하였다.
코메르츠 은행의 업계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임금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매업계의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저축율의 증가를 보이는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독일 마인츠=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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