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추추트레인'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폭주 기관차‘추추트레인’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멀티! 멀티! 히트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가 3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이어 다시 멀티히트와 타점을 올려 절정의 타격감을 재확인시킨 데 이어 19일,20일 이틀 연속 홈런을 날렸다.
19일 팀 승리를 이끈 역전 3점포를 터뜨린 추신수는 20일에도 뉴욕 양키스와 원정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좌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0-0이던 2회 첫 타석에서 선발 투수 A.J 버넷의 시속 153㎞짜리 몸쪽 낮은 직구를 퍼올려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시즌 3호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20번째 홈런.
13일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지난 10일 토론토전에서 시원한 솔로홈런을 날린 후 11,12일 토론토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로 시즌 타율도 .364(22타수 8안타)로 더욱 끌어올렸었다.
추신수는 15일에도 미국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의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사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한인신문 스포츠부
(사진: 뉴시스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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