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최수영', 배우와 가수로 8월 컴백한다 !
대체 불가한 올 타임 레전드 아이콘 최수영이 가수와 배우로 8월을 접수한다.
최수영은 8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김용수)에서 호스피스 병원 간호사 서연주 역을 맡았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힐링 드라마다.
최수영이 맡은 서연주는 생의 끝에 놓인 이들에게 마지막까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 강해지리라 다짐하는 인물이다. 최수영은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의 서연주로 분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지창욱, 성동일을 비롯한 '팀 지니' 배우들과 만들어낼 훈훈한 케미도 기대해 볼 만하다.
더불어 최수영은 오는 8월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2017년 이후 약 5년 만의 완전체 컴백 소식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오랜만에 무대 서는 모습 기대된다", "역대급일 것 같아 빨리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 레전드 아이돌 그룹의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최수영은 그동안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영화 '새해전야'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걸캅스'에서 민원실 주무관 양장미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최수영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었고, '런 온'에선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서단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뿐만 아니라 개인 유튜브 채널 '더수토리(the sootory)'를 통해 꾸준히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약 47만 명의 구독자들과 소통하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글로벌 팬들과 함께한 온·오프라인 단독 팬미팅 '마이 페이보릿(MY FAVORITE)'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OST '아이 엠(I am)' 재발매 프로젝트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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