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퍼거슨 맨유 감독 "호나우두 잡고 테베스 내보낼 듯"

by 유로저널 posted May 25,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타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이 올 여름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는 호나우두(24)와 티베스(25)의 향후 행보에 대해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는 남을 것이며 카를로스 테베스는 떠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호나우두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서 7000만 파운드(약 1378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24일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서"호나우두는 맨유에 남고 싶어 한다. 그는 맨유서 행복하고 안정감을 찾고 있으며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며 호나우두의 잔류를 확신했다.
또한,맨유에서 전성기를 맞고 있는 호나우두도 최근 영국 일간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내 집이다. 내 심장은 이곳에 존재한다. 이곳은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나는 지금 내 집인 맨유에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길 원한다"고 밝혔다.
퍼거슨에 대해서 호날두는 아버지같은 존재라고 치켜 세우면서" 그는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영리한 감독이다. 그는 많은 걸 가르쳐 준 인물이며, 앞으로도 좀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게 할 것이다. 나는 그가 나를 좋은 선수로 만들어 준 은인이라고 본다."고 극찬했다.
한편,역시 오는 6월 이적시장서 5000만 파운드(약 970억 원)에 리버풀로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테베스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우리는 여전히 테베스를 잡으려 애쓰고 있다. 그러나 만약 테베스가 맨유를 떠나길 원한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모든 것은 테베스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 MSI의 결정에 달렸다"며 테베스를 붙잡기 힘들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