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개구리' 앤더슨 실바(34, 브라질)가 8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UFC 101'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전 챔피언 포레스트 그리핀(30, 미국)을 꺾고 라이트헤비급 정복,UFC 두 체급 석권에 나섰다.
격투기전문 엠파이트에 따르면 앤더슨 실바는 경기 초반 그리핀의 움직임을 탐색전에서 이미 카운터 펀치로 두 차례 다운을 얻어낸 후 그리핀의 펀치 러시를 가볍게 피한 후 오른손 카운터 펀치를 가볍게 적중시며 1라운드 후반 KO승로 승리했다.
실바는 한 체급 위인 그리핀을 맞이해서도 엄청난 위력과 파괴력으로 1라운드 중반 펀치 연타에 이은 오른손 훅으로 그리핀을 다운시킨 데 이어 엄청난 화력을 파부어 1 라운드 후반 앤더슨은 왼손 스트레이트를 정확하게 적중시키며 그리핀을 또 다운시켰다.
앤더슨은 마치 스파링을 하듯 머리를 움직이다 다가오는 그리핀의 펀치를 가볍게 피한 후 1라은드 4 분 오른손 펀치를 그리핀의 왼쪽 관자놀이에 다시 적중시켜 KO승을 이끌어내,추후 본격적으로 라이트헤비급에 도전할 길을 열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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