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美빌보드 월드차트 4위 진입
가수 박재범의 새 정규앨범 '2012: New Breed'가 미국 빌보드 월드차트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룹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 역시 5위에 올라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박재범의 첫 번째 정규앨범 '2012: New Breed'는 또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 차트에서도
16위에 올라 케이팝의 위력을 과시했다.
특히 앨범 전곡의 가사가 한국어로 된 데다 미국 현지에서의 프로모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차트에
진입한 것은 큰 성과라 볼 수 있다.
박재범은 지난해 발표했던 미니앨범 'Take A Deeper Look' 역시 월드차트에 오른 바 있다.
지난 7일 발매된 박재범의 정규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미국 아이튠즈 R&B소울 앨범차트 1위를 비롯해
호주 3위, 일본 5위에 올랐다.
박재범이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과 수록곡의 80% 이상을 직접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앨범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프로듀서인 럽녹스와 다이나믹듀오, 타이거JK, 윤미래 등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유로저널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