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특급 제레미 린, 28득점 14AS 특급 활약
'아시아 특급' 제레미 린이 19일 2011-12 NBA 뉴욕 닉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경기에서 28득점
14어시스트에 스틸 5개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뉴욕이 104-97로 승리, 뉴욕은
16승 16패로 다시 5할 승률에 복귀했고 댈러스는 시즌 전적 20승 12패가 됐다.
이날 레이업, 점프샷, 3점슛 등 자유자재로 득점을 만들며 1쿼터에서만 10득점을 올린 린이
기록한 어시스트 14개는 개인 1경기 최다 기록이다. 자신이 지난 16일 새크라멘토 킹스전에서
기록했던 13어시스트를 뛰어 넘은 것이다. 28득점 역시 지난 11일 LA 레이커스전에서 38득점을
기록한 이후 최다 득점이기도 하다.
지난 경기였던 18일 뉴올리언스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26득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실책 9개를
기록하는 등 결정적인 실책을 저질러 팀을 8연승으로 이끄는데 실패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